서울특별자치시 중구 구청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청년 커리어 토크 콘서트 ‘힙지로 달빛 커리어 포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취업 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들과 취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청년들의 핫플레이스인 '힙지로'와 격식 없이 둘러앉아 이야기하는 '포차'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이다.

행사는 중구와 동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지난달 맺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후속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다. 하반기 기업 채용 시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1부 ‘커리어 콘서트’와 2부 ‘현직자 토크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반기 취업 준비 흐름을 짚어보며, 김길성 중구청장이 ‘인생 선배’로서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서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 또한 커리어 전환이 잦아진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금융, 반도체, 생활문화, 조선해양, 여행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현직자 5인이 참여하여 취업 비법과 직장 생활의 고민, 성장 스토리를 친근하게 풀어놓는다. 이후 소규모 테이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유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프로필 사진 촬영 부스와 커리어 컨설팅, 응원 타투 스티커 부스 등도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중구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중구 거주 취업준비생이며, 오는 17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자 설문을 통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연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구와 동국대는 그동안 서울 RISE사업, 중구 특화일자리 등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커리어 토크 콘서트가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고 선배들의 경험에서 답과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며 정착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