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절 입맛에 맞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진행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1인 가구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담근 겉절이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산나눔재단에서 지원받은 지정기탁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상권을 돌며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배추를 절여 겉절이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곧바로 대상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배춧값이 비싸고 입맛이 없는 시기에 정성껏 담근 겉절이를 받아 감사하다”며 “맛있게 잘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준다.

앞서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4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이 넘치는 관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대한 협의체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