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불교계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역 불교계와 함께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지난 8일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임원진을 초청해 민선 9기 출범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불교계 주요 현안과 함께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차담회에서는 남한산성의 풍부한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불교문화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종교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인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으로 연결하려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무진 스님은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되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종교 간 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사암연합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관열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후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남한산성 호국불교 문화 등 광주가 가진 소중한 문화자원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광주시가 가진 잠재력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광주시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불교문화의 계승·발전, 종교 간 화합, 그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