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억을 전하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여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딱딱한 행정 사업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를 바라보게 하려는 취지다.
전시장에는 안성·공도·양성 지역의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 작품과 작업치료 결과물인 수공예품이 전시된다.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과 오랜 기억이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각자의 소중한 기억과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성천변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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