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가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며 공직사회 쇄신에 나섰다. 구는 지난 14일 간부회의와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연이어 실시하며 부패 방지 종합 추진계획 이행 점검과 청렴 문화 확산에 집중했다.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는 황인호 동구청장 주재로 '2026년 제3차 반부패·청렴 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종합 추진계획의 2차 이행 상황이 점검되었으며, 특히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이 공유되는 과정은 주목할 만했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들이 모색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오후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청렴 교육'이 실시되었다. 고위 공직자부터 신규 임용자, 승진자까지 모든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재광 청렴 전문강사는 '갑질 및 부패방지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정책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자 구민의 신뢰를 얻는 핵심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가 조직 전체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렴한 행정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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