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산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이 2027년 완공을 향해 순항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추진한 '호가정 경관 조성 사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총 18억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물·꽃 누리길 조성 사업 △찾아가는 희희낙락 △국민 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진입로 확포장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특히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은 40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염원해 온 사업으로, 4.1km의 누리길과 허브원, 놀이 쉼터 등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사업비 39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현재 1구간 공사가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2구간 조성 등 남은 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물·꽃 누리길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수변 경관을 활용한 걷기 및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찾아가는 희희낙락'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는 확보된 예산과 우수 사례 성과금 3억 원을 더해 총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광 기반 시설의 효용성을 높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개발제한구역 거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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