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도솔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제4회 도솔산 걷기대회’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2026년 주민자치형 사업 현황 보고와 2027년 사업 제안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도솔청소년문화의집을 출발해 도솔정, 도솔산 보루, 두루봉 등을 거쳐 돌아오는 4km 코스의 도솔산 산행을 즐겼다.
산행과 더불어 아로마 수분 크림 만들기, 수경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이며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2027년 마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재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도마2동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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