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역 기업과 대학생들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화한다.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는 오는 9월 17일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318호에서 '제4차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6년 정보보호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정보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4차 교육에서는 와이시큐리티 임태균 책임이 강사로 나서, 현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웹 보안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 방법과 방어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웹 서비스에서 자주 발생하는 취약점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하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웹 애플리케이션 10대 취약점 및 API 보안 △SQL Injection, XSS 등 공격 기법 분석 △최근 주목받는 오픈소스 및 공급망 보안 이슈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OWASP Juice Shop'이라는 실습 환경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웹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안 조치를 적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 감각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행된 1, 2차 교육에서는 AI 시대의 정보보안과 AI 할루시네이션 등을 주제로 130여 명이 수료했다. 3차부터 7차 교육까지는 사이버 전쟁, 사이버 회복력,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주제로 9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 4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 보안담당자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자에게는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온라인 접수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과 학생들이 급변하는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 동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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