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신천 '프러포즈'의 새로운 명칭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정한다. '쉼, 즐거움, 연결'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걸맞은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신천 '프러포즈'는 대봉교 하류 구간에 신천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다. 공간의 디자인이 확정된 후 '신천 프러포즈'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으나, 명칭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사업 취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쉬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새 이름을 시민 참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이는 명칭 논란을 해소하고 공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민 아이디어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와 '토크대구'를 통해 진행된다. 새로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천 '프러포즈'의 새 명칭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추진단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천 '프러포즈'의 새 명칭을 정하고자 한다"며 "신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상징할 수 있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