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6년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광주팀이 드론 측량 부문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적·드론 측량 분야 종사자들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300명의 전문가와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분야별 핵심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측량 부문에서는 기체 운용 능력, 측량 성과 결정, 관련 법규 숙지 등 실질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대표팀이 참가한 드론 측량 경연에서 광주팀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광주팀은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2년부터 드론을 토지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지적 측량, 공간 정보 구축은 물론 산림, 재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지원 및 협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행정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설향자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는 측량 기술에 발맞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첨단 드론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고품질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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