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언양알프스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서울주소방서는 9월 15일 오후 2시, 언양알프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관계자 및 자율소방대원 10명과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장 관계자와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은 시장 내 주요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점포에서 사용하는 전기 및 가스 설비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한 통로 확보 상태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역시 중점적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작은 화재라도 순식간에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서울주소방서는 각 점포별 화기 취급 및 전기 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장 자율소방대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건의사항과 화재 예방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장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특성상 화재 확산 위험이 높아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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