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통합돌봄 이용자자문단’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이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실제 서비스가 제공되는 현장을 누비며 정책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자문단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향후 이용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위원회 형식의 제한적인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가정 방문 및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 통합돌봄팀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중구의 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해 서비스 제공 및 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한다. 이후 오후 3시 남구청과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가정을 방문,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 내용과 생활 변화, 불편 사항, 추가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의 실제 생활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통합돌봄 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는지 면밀히 살피고, 시와 구·군이 수립한 행정 지원 계획과 서비스 연계 체계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3시 50분 남구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상자 발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돌봄 행정 프로세스의 현장 차질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서비스 이용·제공 과정, 행정 절차, 신규 서비스 수요 등으로 세분화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즉시 개선 가능한 사안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통합돌봄실무협의체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여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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