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동·서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2명씩 총 3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체계적인 학업 계획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정책 방향, 학생별 과목 선택 및 이수 경로 관리,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 기법,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의 역할과 협업 체계 등이다.
특히,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의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가 교육과정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