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동구는 오는 18일 충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청소년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동구-충장중 인문특성화 시범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5월 심리학, 그림책, 음악 등 3개 분야로 1학기 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2학기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문학, 미술, 인성, 문화예술, AI 등 총 5개 분야로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강좌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충장중학교 도서관, 시청각실, 미술실 등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사전에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해 해당 강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는 정봉남 작가, 위명화 책 문화예술연구소 대표, 구진성 이태석리더십아카데미 대표, 진옥섭 문화예술기획자, 김경수 전남대학교 미디어콘텐츠·컬처테크 전공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문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접하며 자신의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인문 자원과 교육 기관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인문적 사고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동구는 충장중학교와 함께 '나는 작가' 글쓰기 수업, 청소년 인문강좌, 올해의 책과 함께하는 독서캠핑, 해외 인문기행 등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 특성화 시범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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