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구에 새로운 탐방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신하누리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1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 중 신하한터와 방축한터를 잇는 신하동 34번지 일원에 총연장 1.4km 규모의 목재 보행로와 야자매트길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대청호 오백리길 이용 시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해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별도의 우회 탐방로를 조성하여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하누리길 조성으로 인접한 신촌누리길, 행복누리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를 통해 총 4km에 달하는 순환형 탐방 코스가 완성될 예정이다. 구는 이 순환 코스를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청호 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신하누리길이 완성되면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걸으며 만끽할 수 있는 순환형 탐방 코스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살린 탐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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