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현재 경기교육이 직면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과 김성수 교육행정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과밀·과소학급 해소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RAS 교육 추진,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벽깨기'를 통한 상생 기반 조성, 그리고 교육감이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타운홀미팅 등이 제안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특히,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장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새로운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더불어 교권 보호단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조례 제정 협조를 요청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부터 31개 시·군을 직접 찾아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교육감은 “현장의 다양한 교육 현안과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주요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