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2026학년도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 3곳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아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원들은 디지털 기기를 놀이 도구로 활용하는 유아들의 주도적인 수업 사례를 직접 참관하며, 유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수업 나눔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새싹나라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교원들은 유아 중심의 디지털 놀이 수업 과정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후에도 각 시범 유치원은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기반 교육 활동을 차례로 공개한다. 10월에는 대전중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놀이로 만나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11월에는 대전신흥유치원에서 ‘가을·환경과 생활’을 주제로 유아 놀이와 연계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배움의 장을 이어간다.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시범 유치원 수업 나눔은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교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수업 전문성을 끊임없이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육의 우수 모델이 전국 유치원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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