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가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두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의회 중회의실2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앞서 실시된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 필수 청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8월 말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초에는 의원을 대상으로 각각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과 연계해 지방의회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변호사 출신이자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강사인 안영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소방조직팀장이 맡았다. 안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지방의회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및 이해충돌 사례,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지방의회 관련 수의계약 및 공무국외출장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ON'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9월부터 의회 홈페이지에 '청렴콘텐츠' 게시판을 개설해 카드뉴스, 사례형 퀴즈 등을 제공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청렴은 꾸준한 학습과 실천을 통해 의정활동과 조직 문화 속에 정착돼야 한다"며 "다양한 교육 기회 마련과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뒷받침하는 시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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