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환경 정화 홍보를 펼친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추석 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추진 기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울산시 5개 구·군에서도 일제히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청결기동대원과 환경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인도 잡초 제거,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정비 등 구체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구·군 합동으로 ‘울산 클린업 전담팀’을 구성,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써왔다.

이 활동을 통해 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구간별 담당제를 실시하며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공원 청소 등 전방위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공무원과 시민 2만 8116명, 기업 관계자 754명이 참여해 대규모 청결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공중화장실 121곳, 하수관로 74.1km, 맨홀 1243곳, 하천 49개 구역을 정밀 정비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광고물 53만 6843건을 철거·정비했다. 또한 가로녹지 62개 노선, 완충녹지 968곳, 공원 및 등산로 277곳, 문화유산·체육시설 547곳을 말끔히 단장했다.

전통시장 44곳의 환경정비와 함께 영농폐기물 604톤, 해안가 쓰레기 639톤을 수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도로, 농경지, 해양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정화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초질서 확립 홍보와 분야별 정화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라는 국제행사를 앞두고 선진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