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연동문화발전소가 오는 12월 1일까지 제2기 입주예술인 이선희 작가의 개인전 '우리가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의 네 번째 순서로, 작가는 자신이 지나온 시간과 현재 마주하고 있는 시간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과정'을 완성을 위해 거쳐가는 시간이 아닌,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시간으로 바라본다.
길게는 15년에 걸친 시간부터 짧게는 하루의 시간까지, 서로 다른 시간의 과정들이 작품 안에서 이어진다. 머물고 돌아가고 무너지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 속에서 지나온 시간을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무엇인가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방향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메시지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업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의 전시해설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시해설사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는 오는 11월 이명진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어지며, 이후 제2기 입주예술인의 창작활동 결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결과보고전을 통해 그간의 작업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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