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학교4-H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세종여자고등학교에서의 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은 총 3개 학교 60여 명의 학생들에게 농업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농업 분야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지향하는 4-H회는 청소년들이 농촌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 단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영농 정착 과정과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청년 농업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농업 분야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보람을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나눴다.

또한, 조직배양묘를 활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농업을 보다 친숙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전환시켰다. 학생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학교4-H 진로탐색 교육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폭넓게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