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족의 숲 및 탄생숲 캠페인 행사 개최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가 지난 19일 직지문화공원에서 '2026년 가족의 숲 및 탄생숲 캠페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숲유치원협회 김천분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지원한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가족숲, 탐험 놀이터'를 주제로 열렸다. 유아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흙으로 그림을 그리고, 꽃 정원을 가꾸며, 메타 열매로 소원 팔찌를 만드는 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숲속 블록 놀이터, 편백 향기 체험, 곤충 놀이터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공간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찾아가는 숲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목공, 물의 순환, 나뭇잎 관찰, 곤충 탐구 등 숲을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생생한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천시 가족센터, 부곡동 사회복지관 등 지역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체험 부스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지역주민 어울림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숲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