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보존회, 공룡세계엑스포 사전예매권 200만원어치 구매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국가무형유산인 고성오광대보존회가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예매권 200만원어치를 구매하며 지역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오랜 전통을 지켜온 고성오광대보존회가 먼저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사전예매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성오광대는 수백 년간 이어져 온 고성의 대표적인 전통 탈춤으로, 지역 문화의 뿌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보존회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며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

전광열 고성오광대보존회 회장은 “오광대가 고성의 오랜 전통을 대표한다면, 공룡엑스포는 현재 고성을 전국에 알리는 얼굴”이라며 “전통을 지켜온 우리가 먼저 엑스포를 찾아 응원하는 것은 지역 문화단체의 당연한 책무”라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김홍식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고성의 문화를 묵묵히 지켜온 보존회가 먼저 나서주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엑스포가 고성 문화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사전예매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권 구매 및 단체 관람 문의는 고성군문화관광재단 또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