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 구축 완료…28일 정식 운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행정 고지·안내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최종 보고회를 열어 시스템 구축 결과와 시범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스마트도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업무별 적용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서비스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발송하던 각종 안내문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바일로 제공하는 전국 단위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카카오, KT, 네이버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모바일 채널에서 행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 고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실제 고지서 발송 및 수신 과정, 시스템 운영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식 운영 이후에는 등록임대사업자 의무 위반 안내, 도서관 연체 도서 반납 안내, 자동차 과태료 관련 고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행정 업무에 모바일 전자고지가 적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2027년까지 지방세 체납 안내문, 공영주차장 미납 요금 고지서 등 4개 업무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부천시 스마트도시과 조월매 과장은 “이번 통합서비스 구축으로 여러 행정 고지·안내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식 운영 이후에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종이 우편 발송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하며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여나갈 부천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