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6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 2년 연속 대상 수상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가 ‘2026 국민공감대상’에서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도시환경 개선부터 교육, 돌봄, 문화·여가 등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다수의 중앙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 등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양천구는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거, 교통, 보육, 교육, 문화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곳곳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구는 먼저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 정비 사업을 본격화했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통합 심의 등 실행 단계에 들어섰으며, 모아타운 및 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구 전역 66개 구역에서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는 양천의 미래 지도를 빠르게 바꾸는 동력이 되고 있다.

아이와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전국 규모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Y교육박람회’와 교육지원센터, 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밖 공교육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갑작스러운 공백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생활 환경과 문화 분야에서도 주민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가 이어졌다. 공항 소음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재산세 감면은 주민 부담을 직접 덜어주는 실질적인 보상책으로 평가받았다. 용왕산의 ‘스카이워크’는 한강과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으며,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 공간으로 바꾼 ‘양천가족 거리축제’ 등은 주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지역의 활력을 더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원소통실’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여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년 연속 ‘살기좋은 도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양천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와 함께 구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이 함께 높아지는 ‘더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