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가 중장년기 부부들의 관계 증진과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활아인,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부가 서로를 돌보기 앞서 각자의 삶과 마음을 돌아보고 행복을 찾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 10일 첫걸음을 뗀 이 프로그램은 10월 중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중장년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교육 2회기, 부부상담 2회기, 그리고 부부캠프 1회기가 순차적으로 마련됐다.
'활아인'은 '나를 살리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각자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부부 관계와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부교육에서는 서로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부부상담에서는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속마음과 관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에서 벗어나 진행될 부부캠프는 부부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중장년기가 부부 관계를 새롭게 돌아볼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부부들이 각자의 행복을 발견하고 이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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