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건강미션·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으로 6개월간 건강생활 실천 지원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참여자 100명 전원 중도 이탈 없이 6개월간의 건강 관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 참여자들은 스마트폰과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활동량계 등 최신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해 매일 건강 상태를 기록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은 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건강 미션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단순히 기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건강 미션 수행을 독려하는 지지 메시지도 지속적으로 발송한다. 건강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되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와 참여 지원 덕분에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중도 포기자나 탈락자 없이 전원이 건강 관리를 이어가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들의 생활 습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인 한 참여자는 매일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며 자신의 혈압 수준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였고, 측정 기록을 의료기관 진료 시 건강 상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걷기'와 '주 1회 체중 측정' 미션을 꾸준히 실천한 참여자는 사업 참여 이후 약 2kg을 감량하는 등 눈에 띄는 건강 개선을 경험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 참여자 100명에 대한 6개월간의 건강 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신규 대상자 100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