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별 순차 실시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료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약 12만 7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 접종 대상에는 어린이와 임신부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연수구 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접종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나이별로 접종 시작일이 달리 적용된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더불어 연수구에 주소를 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기초생활수급자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만성질환자와 통장 대상자는 10월 12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연수구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많은 인원이 몰릴 수 있으니, 반드시 대상별 접종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