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릉천에 황화코스모스 화단 조성 (고양시 제공)



[PEDIEN] 경기도 고양시가 원당동 731-2번지 원당화훼단지 인근 공릉천 하천부지에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화훼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위탁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심 가까운 곳에서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공릉천 일원은 가을을 대표하는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게 펼쳐진 황화코스모스 화단은 원당화훼단지와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책과 꽃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추천된다.

특히 이 사업 대상지는 고양시의 주요 화훼 생산지인 원당화훼단지와 수도권 화훼 유통의 중심지인 고양화훼유통센터와 인접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지역 화훼산업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공릉천의 자연경관에 지역의 우수한 화훼자원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꽃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당화훼단지 및 고양화훼유통센터와 연계하여 꽃 감상부터 화훼 생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볼거리와 방문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화훼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사업을 통해 공릉천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꽃을 선보이고 인근 화훼단지와 유통센터를 연계해 시민들이 찾고 머무는 꽃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