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엔 누림데이 - 9월 달빛 누림공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명절의 놀이 문화를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자개 스티커를 활용해 액운을 날려 보내는 유래를 가진 미니 방패연 만들기에 나섰다. 각자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연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보름달과 달토끼 설화를 소재로 한 ‘달토끼 클레이 소원등 만들기’가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각자의 한가위 소망을 담아 소원등을 밝히며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했다.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은 “추석에 하는 놀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설명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오래 기억하도록 기획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절기마다 찾아오는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며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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