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의회는 지난 9월 23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30년 이상 된 낡은 경찰서 청사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연천경찰서 청사는 1987년 준공된 이후 30년이 훌쩍 넘어서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잦은 누수 현상과 좁은 주차 공간, 이용객 편의 시설 부족 등은 경찰관들의 업무 효율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경찰서를 찾는 군민들에게도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청사 면적 재검토, 총사업비 조정, 인허가 절차 협의 등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천군의회는 결의안 채택을 통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더 이상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영철 의장은 "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의 안전 확보와 더 나은 치안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장기간 표류하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이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신청사 건립의 중요성을 재차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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