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가위’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향동동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 236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를 개최하고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 고양창릉복합건설본부는 현미누룽지세트 200개를, 파머프렌즈는 사과즙 190개를 후원했다. 또한, 정기 후원자인 유인화 씨는 두유 144개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경기공동모금회 비발디나눔사업을 통해 추석선물키트 36개가 추가 지원되는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복지관으로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 물품들은 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제작되어 총 236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명절 당일에는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나서 꾸러미 포장과 함께 지역 주민 가정 방문 배달에 참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립어린이집 6개소 원아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인사카드가 선물꾸러미에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이 중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원아들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를 전하고, 손수 만든 인사카드와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선물꾸러미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살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