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참여 옴부즈만’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주민들이 행정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나 문제 제기가 구정 개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옴부즈만을 통해 이를 세심하게 살피고 제도와 업무 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민참여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 처분 등으로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처리한다. 필요한 경우 시정이나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공공사업의 계약 및 이행 과정을 점검하는 ‘청렴계약 감시·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주민 누구나 행정기관의 처분이나 제도 등으로 불편이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 옴부즈만에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옴부즈만이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필요한 조사 등을 거쳐 처리하며, 신청 방법과 절차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조사·처리 및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 총 8건의 활동을 수행했다. 공공시설 신축·시설개선,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 주요 공공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과 계약·설계 등의 적정성을 살폈다. 또한 행정·교통·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며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옴부즈만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행정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며 “구민참여 옴부즈만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운영을 내실화하고 구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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