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남구가 도시 미관을 돋우고 건축문화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제15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아름다운 건축물’ 중 올해의 수상작 15점을 선보인다.
대상에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건물인 ‘원스퀘어’가 선정됐다. ‘원스퀘어’는 온장 벽돌과 현장에서 반파한 벽돌을 함께 활용해 붉은 벽돌 입면에 풍부한 질감과 깊이를 더했으며, 주변 골목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경관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강남힐링센터 △테누이타스 TENUITAS가 최우수상에, △대치동 유민빌딩 △시엔빌딩 : 새로운 외피, 새로운 질서 △BENTLEY SEOUL GANGNAM SHOWROOM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수상작 15점을 중심으로 강남의 건축적 성과와 도시경관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구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감성경관 공모전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강남의 도시경관을 더욱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강남구 건축사회와 협업한 ‘강남건축문화제’도 동시 개최되어 지역 건축사들의 우수 작품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DIY 줄줄이 키링 만들기, 어반드로잉 클래스, 스크래치페이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건축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작 설계사무소 견학과 수상작 투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좋은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걷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공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 기간 중인 10월 2일에는 시상식과 건축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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