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의회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31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며 지역 발전의 역사를 되짚었다.
기념식은 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개최됐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한 크로아티아·이탈리아 대사관 관계자, 중국 양저우시, 일본 구마모토시,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페어팩스 카운티, 전남 함평군, 충북 단양군 등 국내외 교류 도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111만 용인 시민들도 참석해 용인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 승격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장정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의 지난 30년 역사를 조명했다. 그는 “용인이라는 이름처럼 지난 30년간 용의 기상으로 날아올라 인구 27만에서 111만 특례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질 인 자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 의장은 앞으로의 30년을 기약하며 “서른네 명의 시의원 모두 ‘참 살기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부지런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먼 길을 찾아준 국내외 교류 도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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