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체험 행사 ‘에코라이프, 주민이 만드는 변화’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 △다육식물로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미니정원 만들기’ △버려진 바다 유리를 활용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씨글라스 공예’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태양광 무드등 제작’ △개성을 담은 ‘나만의 부채 및 접이식 양치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코 교환소’에서는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 건전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통복동 주민자치회장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화분’이었다. 방치된 폐벤치를 재활용한 이 화분은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 취지에 걸맞은 신선하고 감동적인 아이디어”라며,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통복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주신 덕분에 친환경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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