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그리고 의용소방대원 등 총 4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술 경연, 개회식, 그리고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유대감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기술 경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훈련에 임했다. 오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타이어 릴레이 경기와 OX 퀴즈 등 참여형 단합 경기가 이어져, 경연의 긴장감 속에서도 즐거운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곁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경연대회가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8년 설치된 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재 남성의용소방대 438명, 여성의용소방대 359명, 전담대 9명, 다문화대 16명 등 총 8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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