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암동 마을안전협의회, 가을철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암동주민센터와 안암동 마을안전협의회는 지난 10월 8일 '안전 점검의 날'을 기점으로 범바위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산림 인근에서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지정된 대피 경로를 신속히 확인하고 주변 이웃에게 상황을 즉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가정 내 전기, 가스,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의 사항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기의 비치 및 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배포된 홍보물에는 소화기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 가능 기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 포함되어 있었다.

안암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내용을 안암동주민센터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화재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민하 안암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우리 동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가정과 일상에서 안전 점검을 습관화하여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