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마을공동체 11곳 사업비 정산교육…마을기업 성장 방향 공유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정산 교육과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비 집행과 증빙자료 준비, 정산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공동체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마을기업의 개념과 운영에 대한 강의가 별도로 마련됐다. 이 강의는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마을공동체가 단순한 일회성 사업을 넘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자립형 경제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은 활동 특성에 따라 '예술이음'과 '마을이음'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그룹에서는 공동체별 활동 내용과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았다.

특히, 연곡베이커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개발한 디저트 시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례는 공동체 활동이 지역 경제와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가 사업비 집행부터 정산까지 기본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과장은 이어 “시는 공동체 활동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자립형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