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1인 자영업자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2026년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및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보령시 관내에서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대상자이면서, 올해 3분기 기준 월 보수액 27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2026년도 3분기분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납부액 중 정부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의 20%다.

이와 함께 ‘2026년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상시근로자 없이 단독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보령시 관내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부한 고용보험료에 대해 등급별로 최대 20%에서 50%까지 지원이 이루어진다.

두 사업 모두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구비서류를 갖춘 신청자는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산출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분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부터는 온라인 신청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는 방문 접수가 번거로웠던 사업주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는 변화로 평가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철 보령시청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간편한 신청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새롭게 추가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사업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이번 지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라며, 대상자들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