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청 탁구단 소속 황민하 선수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0월 8일부터 3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황 선수는 양산시청 이정연 선수와 함께 경남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황민하-이정연 조는 8강에서 제주 대표를, 준결승에서는 대구 대표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마침내 결승 무대에서는 서울 대표를 상대로 3대 1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금메달 획득은 황민하 선수에게 더욱 값진 성과다. 황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2026 단양군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남자복식, 혼합복식, 개인단식까지 3개 종목을 석권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체전 혼합복식 금메달은 그의 가파른 상승세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황민하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창단된 산청군청 탁구단은 창단 이후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산청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황민하 선수의 금메달은 산청군 탁구단의 저력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됐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