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관내 중등 지구 대표 교장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장학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6 하반기 중등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장 정담회'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용인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영민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용인시 중등 9개 지구를 대표하는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 지원 중심의 장학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구별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공유 및 정책 제언이 있었다. 또한 RAS 교육과정 운영과 폰프리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권 보장 및 교권 침해 예방 대책 마련, 지구장학협의회를 통한 학교 간 공동 성장 방안 역시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각 지구의 현안과 의견을 향후 용인 교육 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 장학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 활동과 자율장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지구 대표 교장은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장은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함께 성장하는 장학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영민 교육장은 “경기교육의 성공적인 결실과 교육 대전환의 시작은 언제나 학교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장 선생님들의 귀한 제언을 바탕으로 폰프리와 RAS 교육 등 주요 정책이 현장에 든든히 뿌리내리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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