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학습반디' 사업에 1천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제20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가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탁 의사를 밝혀, 지난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지정기탁금 1천만원은 관련 법령에 따른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가 결정되었으며, 향후 학습반디 사업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대성 후원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기탁이 가지는 의미를 공유하고 학습반디 사업의 발전 방향과 시민들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습반디'는 부천시 37개 모든 동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학습 수요와 지역 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생활권 평생학습 사업이다. 학습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각 지역 곳곳에는 20명의 학습반디 매니저가 활동하며 주민들의 구체적인 학습 요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들은 강사, 교육기관, 학습 공간 등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교육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대성 제20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배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제20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을 사업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학습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며, 주민들의 실제 학습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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