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0월 19일부터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관내 70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반려동물 양육자에게는 연 1회 보강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접종을 원하는 부천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1만원의 비용을 납부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 목록은 부천시 누리집의 정보공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 제도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경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