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인도네시아 교원 30명을 초청해 '2026년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사업 초청연수'를 17일부터 24일까지 6박 8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교육 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양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강원교육의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및 직업교육 노하우 전수를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8월 강원 교원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에는 한국으로 초청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단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직속기관과 학교를 방문하여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직접 체감할 예정이다. △디지털 및 진로 교육 체험 시설 견학 △디지털 활용 수업 참관 △직업계고 학과별 수업 참관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강화 전용 시설 시찰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또한, 연수 과정에는 지역 특색 뮤지엄 탐방과 전통 의상 체험 등 한국 문화 수업도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사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K-컬처 수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원들은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9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환영식 및 경과 보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 연수단, 리드 교사단이 참석한다. KLIC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 우수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보화 기술 전달을 넘어 진로·직업교육과 문화 교류까지 아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교육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자산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