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가 통합특별시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전남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의 목적과 지원 대상 명확화, 거버넌스 구축 등 산적한 과제들이 논의의 중심에 섰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년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광주연구원, 관계부서 청년정책 설계TF 위원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 이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청년정책의 대상이 되는 연령 기준 설정, 기존 광주·전남 청년센터의 운영체계 통합,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하며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박수민 청년특위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청년정책이 왜 필요한지, 누구를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이라는 시기가 가진 특수성을 고려해 정책을 설계하고, 한정된 자원 안에서 어떤 대상을 집중 지원해 이 시기의 위기와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청년들이 개인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이 단순히 관리체계에 편입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청년특위는 박수민 위원장과 박진한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지원 대상과 전달체계를 재정립하고, 청년 참여 구조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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