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도서관서 ‘10월의 하늘’과학 강연 열린다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돕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를 내건 '10월의 하늘'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과학과 공학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정재승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둔산도서관에서는 총 두 개의 강연이 연이어 열린다. 첫 번째 강연은 임승헌 과학자가 '몬티홀 딜레마와 AI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한다. 자동차 문을 바꾸면 당첨 확률이 달라지는 몬티홀 딜레마를 통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심재훈 과학자가 '과학자, 교사, 그리고 양자역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현대 물리학의 핵심인 양자역학의 세계를 과학자와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