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6 강릉 학생 오케스트라·합창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술적 경험을 쌓아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돕는다.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마련되는 셈이다.
무대에는 강릉 지역 초·중·고등학교 소속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학생 연주자 300여명이 이름을 올린다. 각 학교와 단체가 가진 고유한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음색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개별 연주가 펼쳐진다. 더불어 학교의 경계를 넘어선 대규모 연합 연주 무대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하나 되어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완성된 공연 결과만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참가 학생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 속에서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되었다.
서로 다른 학교와 연령대의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소통하며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완성해가는 경험은 참가자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장혁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 되어 배려와 존중을 체득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릉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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