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휴앤북에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교직원과 인천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업앤업: 다른 음이 모여 하나가 되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예술인의 역량과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는 목적도 담고 있다.
공연의 주역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다. 이들은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Disney Film Favorites’,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OST 등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 서로 다른 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하듯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교직원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직원은 ICE-TALK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인천시민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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