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며 대회에서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개인 종목의 값진 성과에 이어 단체 종목에서도 잇따른 승전보가 이어지며 전남광주 학교체육의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7일 제주에서 막을 올린 이번 대회에서 전남광주 학생선수단은 19일 오후 4시까지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5개를 합쳐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금빛 낭보는 사전 경기가 시작되면서부터 들려왔다. 사이클 여자고등부 20km 매디슨 종목에서 황윤미·김재림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태권도 남자고등부 74kg급에서는 윤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댄스스포츠 여자고등부에서는 삼바와 룸바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도 쏟아졌다. 육상, 레슬링, 펜싱, 씨름, 태권도 등에서 학생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값진 메달을 추가하며 전남광주 학생선수단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체 종목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남녀고등부 축구를 비롯해 남자고등부 배구, 여자고등부 핸드볼, 남자고등부 야구 팀이 예선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향후 경기에서의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육상, 레슬링, 역도 등 전남광주의 강세 종목과 주요 단체 종목 경기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선수단의 메달 행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남은 대회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전남과 광주의 학생선수들이 하나 된 이름으로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메달의 색깔보다 더욱 빛나는 것은 그동안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은 도전의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모든 선수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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